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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매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수익성' '안정성' 두 가지의 특징을 겸비했기 때문이다. 매물의 특성상 건축물 감정을 거치기 때문에 현 시세의 가치를 어느 정도 파악 가능하고, 할인 분양 시 차익에 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같은 공매 아파트 물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평창 데이즈힐'이다. 평창 데이즈힐(455가구)은 올해 초 한국자산신탁에서 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을 이원디벨로퍼가 전 가구 매입에 성공해 일반투자자에게 일부 가구만 분양(매각)하는 것이다.

이 물건은 사업 주체였던 한국자산신탁과 시공사 파라다이스건설이 2015년 4월 고급 테라스형 아파트로 분양했으나 부동산경기 저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준공이 완료된 후에 공매물로 진행해 이원디벨로퍼가 전 가구 매입에 성공한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호재와 갖가지 인프라 확충으로 지가가 계속 상승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초 분양가의 최대 54%까지 할인해 분양함에 따라 높은 시세차익은 물론 미래가치를 통한 입지가치 상승을 꾀할 수 있다.

◆ 시세차익 노릴 수 있는 공매 아파트, 데이즈힐

◆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으로 부동산시장 '들썩들썩'

또 정부가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자연경관, 휴양, 레저스포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함에 따라 대관령 가족휴양지,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조성 등 가족 휴양 관광지로 특화되는 등 다양한 인프라가 늘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인프라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2017년 12월 인천공항에서 평창을 거쳐 강릉까지 KTX가 완성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에 접근 가능해지고,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 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사통팔달의 진출입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한여름에도 일평균 26도 이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고지에 위치해 서울·도심권과 달리 열대야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거주자를 생각하는 설계를 기본 토대로, 경사면을 계단형으로 건설해 일반주택 대비 풍부한 일조권과 개인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광폭테라스(폭 3~9m)가 있어 테이블과 비치소파, 바비큐 파티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고급 콘도와 아파트의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해 방문객 응대, 컨시어지 공간 및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공간 제공, 실내골프장, 북카페, 실버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탁 트인 조망과 휴양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알펜시아 리조트의 스키슬로프와 트룬골프CC의 넓은 페어웨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넓고 쾌적한 조망을 확보했으며 용평리조트와 주변 대표 관광지인 강릉과 속초로의 접근성이 좋아 휴식과 레저를 즐기는 데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 거주·세컨드하우스·수익형 임대 '멀티형 고급 아파트'

총 4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평창 데이즈힐은 입지만큼이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투자자 또는 거주자의 의사에 따라 부동산 수익을 꾀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주변 인프라와 가구에 제공되는 고급 콘도 서비스를 받으며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거주도 할 수 있고, 세컨드하우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리조트 방문이 잦은 수요자와 관광객들을 위해 수익형 임대도 가능해 부동산 시세차익에 따른 수익 창출뿐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역할까지도 할 수 있는 멀티형 고급 아파트다.

특히 취득세 1%와 부가가치세 면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소유권 구분등기 등 다양한 부동산 세제 혜택이 있고, 준공 물건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계약 후 바로 잔금대출로 진행된다.

평창 데이즈힐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 위치한다. 전체 7개동으로 전용면적별 31㎡S 234가구, 31㎡T 77가구, 31㎡GT 21가구, 55㎡S 2가구, 55㎡T 13가구, 82㎡S 1가구, 82㎡T 33가구, 84㎡S 48가구, 84㎡GT 16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거의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된다.

[류영상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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