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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8·2대책 이후 분양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10명중 7명 "실수요용으로 청약하겠다" 응답
"조정대상지역 중도금 대출규제 반대" 44.8%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8·2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시장에 대해 청약자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될 경우 분양시장이 '로또시장'이 될 것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206명을 대상으로 9월4일부터 10일까지 8·2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8·2대책 이후 분양시장은 투기수요가 줄고 실수요자 위주로 바뀔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29.1%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수도권 분양시장이 로또시장이 될 것(20.9%)이라는 우려도 상당했다. 또 비조정대상지역에 청약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응답도 20.2%에 달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의 문제점으로는 '시세차익이 확대되면서 분양시장이 로또화 될 것'이라는 응답이 4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설사의 민간택지 아파트 공급물량 감소(15.7%),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사업성 악화로 아파트 공급물량 감소(14.9%) 등 공급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8·2 대책 중 가장 찬성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 청약1순위 자격요건 강화를 가장 찬성(27.6%)했다. 이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가점제 확대(18.7%), 분양가 상한제 확대(17.9%)가 뒤이었다.


반면 가장 반대하는 청약제도로는 조정대상지역 중도금 대출규제(가구당 대출건수 1건 및 투기지역 추가 중도금 대출금지)라는 응답이 44.8%로 압도적이었다.

또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가점제 확대(13.4%), 조정대상지역 청약1순위 자격요건 강화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가 각각 11.2%를 차지했다.

한편 8·2대책 이후 주택청약을 하는 이유로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교체수요(38.1%)와 내집마련(31.3%) 등 실수요가 과반이상인 69.4%를 차지했다.

당첨 후 분양권 전매(9.7%)를 하거나 입주후 매도(8.9%), 입주후 전월세 준 뒤 매도(6.7%)등 투자용이라는 응답은 25.3%에 그쳤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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