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부동산 시장' 추가 규제 임박..추석 이후 대응은?

기자 입력 2017. 9. 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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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8.2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두 달도 안 돼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실수요자 위주론 여전히 매수세가 적지 않은 상황이고, 추석 이후엔 추가 대책도 예고되면서 상승세가 탄력을 받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아시아투데이 장용동 대기자와 나눠봅니다.

Q. 대기자님, 최근 나온 발표 자료를 보면 '8.2 부동산대책 약발이 다한 것 같다 '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반면에 실제 거래는 여전히 바닥 수준이다. 이런 분석도 있고요. 최근 흐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Q. 하나하나 살펴볼께요.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곳인데요. 정부의 투기 단속반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잠실 일대 아파트 매매가 강세 배경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Q. 서울의 다른 재건축 아파트들도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강남4구 외 다른 지역들도 오름세인가요?

Q. 그런 가운데 국토부와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재건축 집값 상승세 추석 이후 꺾일 것이다 이런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기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추가부담금 부과 시일까지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인데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면제'가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최대 목표가 된 것 같아요. 속도전에는 분명히 후유증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Q. 그런 가운데,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죠. 끝나지 않는 반포주공1 재건축 이사비 논란, 현대-GS 2라운드 공방에 치닫고 있습니다. 조합은 "초과이익환수 못피하나" 우려를 나타내고 있구요. 현 상황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Q. 재건축 아파트 청약 쪽으로 눈길을 돌려볼까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 21곳 중 19개 단지가 1순위에 청약을 마치며 90.5%의 마감률을 기록했는데요. 전매 제한과 청약요건 강화 등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투자열기가 더 뜨거웠네요?

Q. 서울 뿐만이 아닙니다. 부산서도 사상 최대 청약 열풍이 있었는데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1단계, 면적 4.48㎢)의 명지 더샵 퍼스트 월드 1순위 청약에 무려 23만 명이 몰렸다고요?

Q. 가장 궁금한 점은 1순위 자격 요건이 강화된 이후 청약시장이겠죠? 최근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추석 이후 가계부채 대책 예정되어 있고요. 주거복지 로드맵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실수요자들과 다주택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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