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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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마지막 달동네로 꼽히는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이 저층형 주거지와 아파트가 공존하는 곳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백사마을 부지 18만 8천900㎡ 가운데 22%인 약 4만 2천㎡에 골목길, 작은 마당 등 1960∼1970년대 서민의 주거·문화생활사를 간직한 특성을 보전하며 지상 1∼3층짜리 저층형 임대주택 698가구를 건설하는 '주거지 보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3일 오후 중계동 104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인 백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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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서울시내 마지막 달동네로 꼽히는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이 저층형 주거지와 아파트가 공존하는 곳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백사마을 부지 18만 8천900㎡ 가운데 22%인 약 4만 2천㎡에 골목길, 작은 마당 등 1960∼1970년대 서민의 주거·문화생활사를 간직한 특성을 보전하며 지상 1∼3층짜리 저층형 임대주택 698가구를 건설하는 '주거지 보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3일 오후 중계동 104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인 백사마을. 2018.2.23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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