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뚜렷해진 전셋값 '하락세'..일시적 현상일까

기자 2018. 3.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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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한문도 한국부동산경제협회 회장

최근 이런 기사 종종 보셨을 겁니다.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다" "전셋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역전세난' 마저 우려된다" 이런 기사들을 보면, 작년 연말과는 분명 다른 분위기입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들로 시장이 안정화를 보이는 걸까요. 과연, 부동산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일각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전국의 집값은 이르면 다음 주 하락 전환이 될 수도 있다는데요. 과연 현재의 부동산 시장 흐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집중 토론해보겠습니다.

Q. 통상 3~4월이 부동산 시장에서 성수기는 아니죠? 그럼 시장에서 말하는 성수기는 언제 언제인가요?

Q. 전세시장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역전세난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요. 역전세난이 왜 문제가 되는지, 부동산 시장과 경제에 어떤 파장이 일 수 있는지 우려되는 부분들 좀 짚어주실까요?

Q.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7%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KB부동산 조사에서도 전국 전세가격은 0.1% 빠졌는데요.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이, 강남4구 전세가가 0.14% 떨어져 5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들이 의미하는 바가 큰 것 같은데요. 특히 강남 전세가 주춤한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Q. 다시 늘어나는 전세, 전세가 돌아왔다? 임대차 시장 움직일까요?

Q. 당장의 전셋값 하락세, 집값 하락세까지 이어진다?

Q. 자연스럽게 매매시장으로 눈길을 돌려보죠.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둔화세를 보였다고 하고요. 한국감정원에서 내놓은 3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값을 보면 서울은 상승폭 둔화, 지방은 하락폭 확대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먼저 진단해볼게요. 현재 집값 상승 둔화, 하락세 시작됐다고 보십니까? 혹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보십니까?

Q. 그럼, 본격 상승세는 언제쯤으로 보십니까? 혹은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Q. 정부가 계속 예고해왔던 규제 카드 임박한 상황입니다. 3월 26일부터 DSR 시범 적용되는데요. 4월부터는 양도세 중과를 앞둔 상황이죠. 4월 이후,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온다고 생각하십니까? 

Q. 부동산 시장의 분기점, 변곡점이라고 해야할까요. 분위기가 반전 될 만한 이벤트나 이슈는 뭐라고 보시는지요?

Q. 이제 사람들의 관심은 남아있는 유동성과, 자금들이 부동산 시장의 어디로 쏠릴까일텐데요. 올해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를 비롯해 범강남권 3개 단지의 모델 하우스에 주말 동안 9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이제는 '청약시장' 이다?

Q. 저희가 최근 매번 부동산 전문가에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이미 앞에 답이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두분께서도 답변을 주시죠. 실수요자, 다주택자, 투자자들의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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