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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임대주택에 대해 빈민 아파트로 이미지가 나빠진다며 주민들의 반발이 한편에서는 나오고 있지만, 또 한편에서는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위해 돈을 보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5평짜리 임대아파트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이곳 주민들이 반대하는 5평 아파트는 서울시 청년임대주택입니다.

집을 구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제도이지만, 18개 인가 지역에서는 반대 민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5평형 빈민 아파트'라고 했다가 비난을 받자 안내문을 바꿔 붙였지만 '슬럼화', '이미지 손상' 같은 표현은 여전합니다.

반면 이웃들이 나서서 만든 청년 보금자리도 있습니다.

아이를 둔 주부와 월급이 60만원인 어르신까지 전세 보증금을 보탠 '터무늬 있는 집'입니다.

[박철우/입주 예정 청년 : 노인분들도 1500원씩 모으셔가지고 200만원을 만들어서 출자하셨다고…]

[김선태/노년유니언 회원 : 요즘에 청년들이 주거문제 때문에 정말 삼포, 오포, 칠포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어떻게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다음 달 입주하는 청년들은 어떻게 집을 꾸밀지 머리를 맞대봅니다.

[이충희/입주 예정 청년 : 지금 들어가려는 집값을 저희가 직접 마련해야 한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고요. 전세금은 청년들이 벌기엔, 특히 서울에선 꿈도 못 꿀 일인데 지원해주시니까…]

20대 1인 가구 10명 중 4명이 소득의 30% 이상을 집세로 씁니다.

전체 1인 가구 평균의 1.6배입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대책만큼 주거 대책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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