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전세 거래 '뚝'..8년 만에 최저
이지원 2018. 4. 23. 09:37
전국적으로 '역전세난' 조짐이 감지되는 가운데 서울 강북지역 전세거래가 8년여 만에 가장 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16일 기준 서울 강북 14개구의 전세거래지수는 13.6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0년 1월 4일 이래 약 8년 3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서울 전세거래지수는 16.5로, 지난해 10월 9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전셋값은 수도권 일대에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서울 아파트의 경우, 한 주 전보다 0.03%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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