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도 팔기도 어려워"..부담금 폭탄에 숨죽인 '재건축' 시장

김영교 기자 2018. 5. 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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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생활 트렌드' - 조진희 연정부동산연구소 대표

가구당 1억 3500만 원, 올해 첫 공개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규모입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죠. 이처럼 부담금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재건축시장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는데요. 

Q. 재건축 부담금 예상액이 처음으로 공식화되면서 논란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Q. 공개된 단지는 서울 반포 현대아파트인데요. 당초 조합이 제시했던 게 850만 원, 그리고 보완 후 제출한 게 7천만 원 정도였단 말이죠. 따지고 보면 부담금 예상액이 이상하리만치 달라진 건데, 이건 어떤 이유입니까?

Q. 이런 방식으로 계산해보면, 부담금이 최대 8억 원까지 예상되는 아파트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산정 방식이 적절치 않단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Q. 당장 시장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는데요. 사업을 늦추는 건 물론, 일부 조합에선 재건축 포기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Q. 한편으론 부담금 부담에 집을 팔잔 움직임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쉽진 않겠죠? 이미 막대한 부담금이 예고된 상황에다, 재건축 규제에 퇴로가 막혔단 얘기도 나오고요. 어떻습니까?

Q. 그런가 하면 일각에선, 재건축시장의 위축이 향후 가격 급등 문제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내놓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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