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막바지 지방광역시 분양시장, 대구·부산 주목

김창성 기자 2018. 5.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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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지방광역시에서 1만1827가구가 분양되는 가운데 물량이 집중된 대구와 부산 분양시장이 주목된다.

2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지방 5개 광역시에서 지난해 동기(5091가구) 보다 2배 이상 많은 1만1827가구가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6925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이 4459가구로 뒤를 잇는다.

대구에서는 더샵, 롯데캐슬, 아이파크 등 대형사의 브랜드아파트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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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 /사진=김창성 기자

부산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 /사진=김창성 기자
다음달까지 지방광역시에서 1만1827가구가 분양되는 가운데 물량이 집중된 대구와 부산 분양시장이 주목된다.

2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지방 5개 광역시에서 지난해 동기(5091가구) 보다 2배 이상 많은 1만1827가구가 분양된다.(5월 분양분 포함)

지역별로는 대구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6925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이 4459가구로 뒤를 잇는다. 대구에서는 더샵, 롯데캐슬, 아이파크 등 대형사의 브랜드아파트가 경쟁한다.

부산에서는 북구 화명동 일대에서 대우건설과 동원개발 사업장이 맞붙고 현대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3구역을 재개발 물량을 시장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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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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