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종부세 내 세금 오를까?

2018. 7. 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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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이 발표됐다. 이번 개편안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발표된 것으로 고가주택과 다주택자의 세금 인상을 담고 있다.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내놓은 권고안보다 더 센 안을 내놓음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는데. 내가 내는 세금 과연 어떻게 달라질지, 또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할지 알아보자.

▶ 종부세 개편, 내 세금은 어떻게? 다가구주택 소유자인 김금희 씨. 아직까진 종합부동산세를 내진 않았지만 집 시세도 오르고 세율도 올라 세금폭탄을 맞을까 두려움이 앞선다고. 과연 총 5가구가 사는 다가구 주택 소유자인 김금희 씨의 종부세는 어떻게 될까? 부동산 전문 세무사와 함께 알아본다.

▶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 종부세 개편안 발표 후 열흘!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보기 위해 서울 핵심지역들의 부동산을 방문했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라는 마포구,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 강남 3구의 부동산들을 각각 방문해보았는데. 종부세 발표 직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이번 종부세 개편안이 투기 수요를 줄이고 집값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일지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본다.

▶ 내 세금 똑똑하게 줄이는 법 40채나 되는 주택 소유자인 다주택자 박지훈 씨. 아무래도 이번 개편안으로 인해 그가 내게 되는 세금은 어마어마해질 것 같은데. 그런데 그가 더 내게 되는 세금이 없다? 종합부동산세 대상자인 박지훈 씨가 세금폭탄을 피할 수 있게 된 비밀은 무엇일까?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아파트를 구입,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한 다주택자가 된 이지연 씨. 게다가 집값이 오르는 바람에 얼떨결에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되어버렸는데. 집을 팔자니 양도소득세가 걱정되고 가지고 있자니 종합부동산세가 부담되는 상황! 이지연 씨는 똑똑하게 세금을 줄이기 위해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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