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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13부동산 대책 등 아파트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계속되면서 단독주택 바람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초대형 고급형 주택이었지만, 최근에는 단지별로 개발된 실속형 단독주택들이 30~40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에서만 10년정도 살았던 송인성씨 가족.

지난 7월, 4층 구조로 된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사는 재미가 더 쏠쏠해졌습니다.

2층 테라스에서는 식사와 커피를 즐기고, 뒤편 정원에서는 바비큐 파티, 4층 다락방 옆 옥상에서는 텐트 속 야영생활을 즐깁니다.

[송인성/단독주택 거주자 : "아이들 있는 세대에서는 원하는 전원주택생활과 아파트 생활의 좋은 것만 뽑아서 만들어 놓은..."]

이 단독주택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블럭화된 주택으로, 전원주택 생활을 누리면서도 아파트 단지와 같은 관리와 보안 시설을 갖췄습니다.

특히,이같은 단지형 단독주택은 입주자의 60% 이상이 30~40대로,퇴직 이후의 노령층보다 젊은층에게 인기가 더 많았습니다.

최근 분양을 끝낸 수도권의 한 블럭형 단독주택.

면적이 84㎡이지만,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넓혀 중대형 아파트만큼 쾌적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감정원 집계 결과, 아파트 거래는 지난 1월 4만7천여 건에서 6월에 4만 건으로 15% 줄었지만, 단독주택은 같은 기간 오히려 13.6%나 증가했습니다.

[김민홍/부동산 전문가 : "최근의 30~40대는 집을 휴식보다는 가족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주거를..."]

부동산 규제를 피하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새로운 단독주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박재우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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