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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주째 하락했다. 연말 1만가구 가까이 공급되는 '송파 헬리오시티' 영향에다 금리인상으로 집값이 하락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번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일주일 새 0.03%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송파구(-0.15%), 서대문구(-0.15%), 강동구(-0.13%)의 낙폭이 컸다. 같은 기간 전국과 수도권은 0.04% 각각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시흥(-0.32%), 광명(-0.27%) 등이 내린 반면 부천(0.09%), 성남 수정구(0.08%) 등은 전셋값이 상승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02% 올라 11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광명(-0.13%), 안산 단원구(-0.11%), 시흥(-0.09%), 강남구(-0.07%), 고양 일산동구(-0.07%) 등이 내렸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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