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신도시~달월역 연결도로 내년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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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달월역 연결 고가도로)가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북단에서 수인선 달월역 인근 서해안로 우회도로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확충공사 실시계획인가가 이달 고시를 앞두고 있다.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는 총 사업비 1121억원을 들여 배곧신도시 B2블록 중흥S클래스를 시점으로 달월역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95㎞, 왕복4차선(B=18.5m) 고가 해안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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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달월역 연결 고가도로)가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북단에서 수인선 달월역 인근 서해안로 우회도로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확충공사 실시계획인가가 이달 고시를 앞두고 있다.
고시가 이뤄지면 사업 착수가 가능해져 이르면 내년 3월께 '첫 삽'을 뜰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준공 예정은 오는 2021년 하반기다.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는 총 사업비 1121억원을 들여 배곧신도시 B2블록 중흥S클래스를 시점으로 달월역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95㎞, 왕복4차선(B=18.5m) 고가 해안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배곧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이 일찌감치 수립돼 올해 말 착공 예정이었으나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가 지연되면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사업이 지연되자 교통 혼잡과 달월역 접근성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입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하기도 했다.
다만 예정대로 2021년 준공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토지 보상'이 남은 변수로 꼽힌다.
시는 인가 고시 뒤 도로가 들어설 부지의 토지 보상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개인 소유자와 협상을 진행해야 하므로 종료 시점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수용해야 하는 땅은 총 69필지로, 이 가운데 개인 소유는 19필지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예정된 준공일을 지킬 수 있을지는 부동산 보상이 관건"이라며 "보상 절차만 잘 진행되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gatoz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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