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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격 전주대비 평균 0.03%↓..전셋값도 하락세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입력 2018.12.07 17:04 | 수정 2018.12.07 17:05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 낙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원, 동작, 영등포 등으로 가격하락 지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주(3일~7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떨어졌다. 지난 11월 셋째주(-0.01%)로 1년 2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데 이어 4주째 하락세다. 재건축 아파트(-0.13%)가 일반 아파트(-0.01%)보다 낙폭이 컸다.

자치구별로 송파(-0.16%) 강동(-0.1%) 강남(-0.04%) 영등포(-0.03%) 동작(-0.02%) 양천(-0.02%) 노원(-0.01%) 서초(-0.01%) 등이 떨어졌고 구로(0.03%) 마포(0.03%) 강서(0.02%) 중랑(0.02%) 도봉(0.01%) 성북(0.01%) 등은 올랐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시스

조성근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 하락폭이 크고 매도자들이 조금씩 매물 호가를 낮추고 있지만 아직 연초 급등 전 가격까지 조정되지 않아 관망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0%)은 지난주에 이어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신도시에서 일산(0.04%) 평촌(0.04%) 등은 지난주보다 아파트값이 올랐고 분당(-0.01%)은 떨어졌다.

경기‧인천 지역을 보면 구리(0.1%) 의왕(0.09%) 성남(0.09%) 부천(0.06%) 용인(0.04%) 등은 올랐고 안산(-0.26%) 광명(-0.16%) 시흥(-0.06%) 오산(-0.06%) 이천(-0.06%) 등은 아파트값이 내렸다.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전셋값도 하락세가 뚜렷하다. 전주대비 서울은 0.05%, 신도시는 0.04%, 경기‧인천은 0.03% 떨어졌다.

정부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약세 지역도 강남권에서 강북권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조 연구원은 "지난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보유세 인상,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발표 등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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