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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85㎡이하 아파트가 매매 5분의 4이상
4년째 수도권 및 전국 85%안팎 차지
전용166㎡이상 대형 아파트 거래 1% 미만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강남 일대 대형 아파트는 올해 들어 매매가 완전히 끊겼습니다. 급매물도 중소형이 아니면 찾는 사람이 없어요."(유병길 서울 도곡동 삼익공인 대표)

부동산 경기 침체와 1~2인 가구 증가 등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위주로 재편된 가운데 매매시장 역시 중소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6일 국토해양부의 아파트 규모별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말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12만8145가구로 이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10만7580가구로 83.9%에 달했다. 이는 전체 수도권 아파트 384만9133가구 중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53%(2010년 기준·국토부 자료)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특히 전용 61~85㎡규모 아파트가 전체의 40%(5만941가구)를 차지했다. 이어 전용 41~60㎡가 4만6962가구(36.6%)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용 166㎡이상의 대형 아파트 매매거래는 1037건에 불과해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같은 중소형 강세 현상은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도 비슷한 양상이다. 올 1~10월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37만2005가구로 이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은 85.1%인 31만6477가구에 달했다. 규모별 매매량에서는 수도권과 달리 소형 아파트인 전용 41~60㎡가 14만2987가구(38.4%)로 가장 많았다. 전용 61~85㎡는 14만116가구(37.6%)였다. 대형인 전용 166㎡이상 아파트는 2723가구(0.7%)만 매매됐다. 2010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중 중소형의 비중은 57.2%(국토부 자료)다.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는 글로벌 경제 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매매시장의 5분의 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용 85㎡이하 아파트의 매매 비율은 2009년 84.7%, 2010년 84.6%, 2011년 85.7% 등이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소장은 "금융위기 이후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면서 중대형에 대한 수요는 사실상 사라졌다"며 "현재 분양이 대부분 중소형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중소형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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