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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 영향 하향 안정세”

8·2부동산 대책과 10·24 가계부채 대책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11월 들어 서울과 전국 광역시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6일 전 주 대비 0.05%, 13일 0.07%)가 유일하게 상승폭이 커졌다.

1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3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과 서울, 광역시 평균 아파트값 모두 상승세가 꺾여 하향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경우 11월 6일 조사에서는 전주대비 0.17% 상승했으나 13일 조사에서는 0.16%로 오름세가 꺾였다. 부산은 6일 조사에서 전주대비 -0.01%를 기록한데 이어 13일 조사에서도 -0.02%로 하락했다.

울산은 광역시 중 가장 많이 떨어졌다. 울산은 지난 6일 전주대비 0.03% 올랐으나 13일 조사에서 -0.10%를 기록, 0.07%포인트나 하락했다.

대구와 인천도 각각 전주대비 -0.01%포인트 내렸고, 대전은 6일 조사에서 전주대비 0.02% 상승한 데 이어 13일 조사에서도 0.02%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전북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8·2대책이 나온 지 100일이 지난 데다 다른 규제 정책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부동산시장이 하향 안정세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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