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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 충청 대부분 교통 좋은 역세권
규제 덜해 실수요자들 관심
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17.08.25 17:34 | 수정2017.08.25 17:47

대부분 교통 좋은 역세권
규제 덜해 실수요자들 관심

주택시장에 비해 규제가 다소 덜한 오피스텔이 올가을 전국에서 18곳 6457실 분양된다. 대부분 전철역세권과 가까운 곳이나 교통이 편리한 곳에서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주택시장이 조정장세에 진있했지만 희소가치와 상품성이 좋다는 평가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가을(9~11월) 전국 분양 예정인 브랜드 오피스텔은 18곳, 6457실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12곳 3968실 △5대 광역시 3곳 2258실 △기타 중소도시 3곳 231실이다. 월별로는 9월에 9곳 2905실, 10월에 6곳 1505실, 11월에 3곳 2047실이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에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480실)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GS건설은 9월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주상 1블록에 짓는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270실)를 분양한다. 단지 앞에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2022년 예정)되면 잠실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9월 미사강변도시 업무지구 6-1, 2, 3블록에 짓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1090실)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과 가깝다.

한화건설은 10월 영등포구 영등포7가 영등포1-3 도시환경정비구역에 짓는 영등포 꿈에그린(111실)을 분양한다.

5대광역시에선 3곳 2258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9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블록, 3-1블록에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260실)를 분양한다.

지방에선 3곳 231실이 분양예정이다. 충청지역에 분양이 집중돼있다.

동아건설산업은 9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에 짓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텐(115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닥터아파트 김수연 팀장은 "주택시장이 주춤하지만 오피스텔도 입지가 좋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곳 위주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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