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난해 연말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완공돼 서해안과 동해안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주말마다 영덕 등 동해안에 서해안권, 충청권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덕군이 ㈜KT빅데이터센터에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KT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의뢰한 결과 고속도로 개통 전 1주당 15만4000명(12월 5일∼12월 25일 3주간 평균)이던 관광객 수가 고속도로 개통 이후(12월 26일∼1월 29일 5주간 평균) 33만300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구항 대게거리는 12월 마지막 주에 12만5000명(1월 1일 해맞이 관광객을 포함)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또한 2시간 단위 단순 유동인구도 영덕군 전역에서 20% 정도 증가했다.
강구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오션비치골프앤리조트 콘도미니엄이 7월 완공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6평형부터 111평형까지 총 58객실 전 객실에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며, 창문을 열면 푸르른 골프코스 너머로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영덕 관광의 새 명소 오션비치골프앤리조트가 창립 특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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