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충북지역 전세 아파트가 ‘귀하신 몸’으로 대접받으면서,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북지역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매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평균 전세가율은 지난 2015년 71.2%에서 2016년 74.3%로 오른 뒤, 2017년 8월 기준 76.0%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 8월 전국 평균인 74.4%와 서울지역 70.8%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전세가 비율이 높아지면서 일부 청주지역에서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육박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료를 따르면, 청주의 대표 주거지역인 복대동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복대동의 전세가비율은 2016년 4분기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 3분기에는 80%에 달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청주를 비롯한 충북지역 아파트들은 전세가율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수요가 많은 만큼, 환금성이 좋고 집값 하락이 적어 신규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세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청주지역의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신영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이 분양 중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첨단복합 산업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함께 있는 도심형 복합 산업단지다. 대규모 상업시설과 녹지공간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청주산업단지와 오창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높은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또 SK하이닉스가 15조5,000억 원을 투자하고 전자 및 IT 분야의 17개 기업이 입주하는 등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청주 광역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하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과 근접해 있고,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KTX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제 2순환로와 최근 개통된 LG로(청주-오창간 직선도로), 경부 · 중부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좋다. 서청주IC와도 인접해 인근 도심지역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실속 있는 특화 설계도 장점이다. 전 가구 4베이 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전용 84㎡B 타입의 경우 북측 거실통창으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청주 최초로 주방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자랑할 만하다. 테크노폴리스 중심 상권과 근린상권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등이 있다. 특히 인근에는 청주 최초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예정이라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양 옆으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은 고층 아파트가 없는 단독주택용지로 조망권이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청주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지웰’ 브랜드 아파트로 신뢰도가 높다. 청주에서 이미 입주한 지웰시티 1,2차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이달 16일 1순위 청약 접수,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3일은 당첨자를 발표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번지 (LG로 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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