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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공공택지개발지구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2014년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규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잠정 중단하면서부터다. 특히 앞으로 지방 공공택지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공공택지지구 신규 지정을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한정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허용 대상지역에서 빠진 지방 공공택지지구가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릴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준수도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권의 대표 공공택지에 분양 중인 호암 힐데스하임 조감도.
준수도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권의 대표 공공택지에 분양 중인 호암 힐데스하임 조감도.

━ 교통망 확충, 상품성 탁월 이런 가운데 최근 교통망 업그레이드를 통해 ‘준(準)수도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 충주의 공공택지지구에 특화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원건설이 충주 호암지구 D6블록에 분양 중인 호암 힐데스하임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33㎡ 870가구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충주 호암지구는 충북권의 대표 공공택지로 최근 지속적인 교통망 개선이 추진되면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이천~충주~문경 간 중부내륙선(예정)과 청주~충주~제천 간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세종·청주공항 등과도 연결될 전망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호암 힐데스하임은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 층고와 3면 발코니(일부 가구)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엔지니어드스톤의 최상급 주방상판과 주방가구도 갖출 예정이다. 일반 차음재(30㎜)보다 두꺼운 60㎜ 차음재를 적용(거실·주방)해 층간소음 문제도 줄일 계획이다. 1가구 당 평균 1.41대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 단지 안에 강남 대치학원 교육 여건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옆으로 예성여중·여고, 충주학생 도서관이 있고 호암초가 2020년 개교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상가에 ‘강남 대치학원 충주캠퍼스’를 유치해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의 강사진과 교육과정을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강남 대치동의 전·현직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춘 맞춤형 수업 시스템과 매년 바뀌는 교육제도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호암 힐데스하임 입주민 자녀에겐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중·고생의 경우 월 9만원, 초등학생 월 8만원의 수강료만 부담하면 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호암 힐데스하임을 짓는 원건설은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한국 주거 문화 대상,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수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호암 힐데스하임 분양 관계자는 “지방 택지지구의 희소성과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막판 분양 몰이 중”이라며 “호암지구에서도 교육·교통 등의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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