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이 포항지진 이후 인프라 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16일 강조했다.
맹성규 차관은 이날 오전 포항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포항역사와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한 뒤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맹 차관은 가장 먼저 포항역사를 방문해 소방용수관 파열과 천장 마감재 탈락, 외벽 균열 등의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어,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IC를 방문해 피해교량의 교량받침 손상 여부를 확인한 후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강 등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맹 차관은 이후 포항시청에서 국무총리가 이끄는 현장방문단에 합류해 포항여고와 대성 아파트, 한동대학교 등 포항지역의 피해현장을 함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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