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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결 기자 ] 분양 성수기를 맞아 이번주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3971가구(오피스텔·임대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4일에는 여러 1순위 청약 단지가 몰렸다. 쌍용건설은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를 선보인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다.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중 1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가깝고 인근에 서울중곡초, 용마중, 용마폭포공원 등이 있다.

같은 날 대구 동구 용계동에는 시티건설이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6개 동, 전용 84㎡ 총 468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 동대구IC가 가깝다. 파인건설도 24일 인천 동구 송림동에 들어서는 ‘인천송림 파인앤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포스코건설은 25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단지다. 전용 59~84㎡, 총 789가구 중 3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국어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8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25일 경기 과천에서 ‘과천 센트레빌(과천주공12단지 재건축)’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용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수도권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25일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동백동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분당선 환승역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깝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를 연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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