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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강력범죄 10건 중 2건 집에서 발생…특히 휴가철에 범죄 몰려
CCTV 1200만 화소는 기본, 동체감지센서까지…보안시스템 호응 높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휴가철마다 빈 집을 노리는 빈집털이범들을 비롯해 다양한 범죄수법들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통계자료를 보면 가장 안전해야 하는 내 집에서 발생하는 범죄건수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계청 경찰청범죄통계 자료를 보면 2016년 강력범죄 중 19.76%가 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 집에서 발생했다. 특히 침입절도 4만7745건 중 빈집절도는 1만1908건으로 24.94%를 차지했다. 범죄 10건 중 2건 이상이 내 집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범죄들은 여름 휴가철에 몰렸다. 검찰청 범죄분석 자료를 보면 2016년 형법범죄 발생건수는 평균 8만3807건인데, 7월에는 가장 많은 9만1062건으로 평균보다 8.66% 많은 범죄가 발생했다. 8월 역시 평균보다 5.21% 많은 8만8175건이 발생했다.

실제로 휴가철 빈집을 골라 금품 등을 훔치는 사례는 매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가스배관이나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올라서 침입하는 수법부터 우유 투입구를 통해 현관 잠금장치를 해제하거나 몰래카메라를 복도에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

때문에 건설사들도 단지 내 보안∙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범죄 수법이 보다 치밀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건설사들의 아파트 외부부터 내부까지의 철통보안 방법도 점차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우선, 아파트 외부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CCTV 화소를 보다 강화한 단지가 눈길을 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분양중인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하 주차장 내에 무려 1200만 화소의 전방위 카메라를 설치한다. 최근 기타 단지들에서 선보인 200만 화소보다 무려 6배 가까이 선명한 화질로 주차장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현관카메라로 외부인 접근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입지도 좋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대구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더불어 지구 곳곳에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단지 앞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 초•중 부지가 계획된데다 연경지구 내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와 대구검단산업단지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클러스터 등 다수의 첨단업무지구와 산업단지가 인접해있다. 이에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기반으로 기업 종사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다.

청약일정은 7월 18일(수) 특별공급,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26일(목)에 발표하며, 8월 6일(월)~8일(수)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599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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