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입은 '코오롱 하늘채' 새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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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입은 '코오롱 하늘채' 새 BI

"모던·유니크한 고객가치 표현"

디지털타임스 | 박상길 | 입력2018.09.18 18:10 | 수정2018.09.19 00:40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코오롱글로벌이 18일 주택브랜드 '코오롱 하늘채' BI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BI 리뉴얼의 기본 방향은 스트롱 & 심플에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심플한 스퀘어형 마크(사진)는 하늘채의 창의적 공간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 속을 채우는 하늘채의 볼드해진 로고 타이포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하늘채만의 고객가치를 유니크하고 모던하게 표현한 것이다. 블루계열의 컬러는 건강함을 추구하는 하늘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새 BI는 올해 하반기 대구 수성구 시지 이마트 자리에 공급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에 첫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6층, 4개 동, 686실 규모다.

4.5베이 맞통풍 구조의 넓은 거실과 침실 등 선택형은 물론, 최상층 독립형 다락방 설계가 적용된다. 특등급 내진설계, 스마트 실내환기시스템, IoT스마트홈, 원패스시스템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회의실, 카페테리아, 파티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커먼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이 마련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월 3311억원의 대구 신암1구역을 비롯해 953억원의 부산 새연산아파트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 시공권을 따냈다.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시장을 공략한다. 하반기 공급을 준비 중인 인천 사업장을 비롯해 내년 서울, 성남, 수원, 안양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일반분양 4000여 가구 신규 공급을 준비 중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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