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서창역-반석역 연결 도시철도 연장 사업 긍정적 실현 가능성 -

세종시가 대전도시철도가 세종시 서창역과 연결되는 ‘대전도시철도 연장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조사를 내년부터 진행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사업이 진행되면 세종시가 수도권과 대전을 잇는 광역 생활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세종시 부동산 투자가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연장 사업은 세종 조치원읍 서창역-대전 반석역 구간 28.5㎞를 도시철도로 연결하는 것으로 시속 180급 열차를 도입하면 이 구간을 30분이면 주파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대전•세종연구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연구과제 보고를 통해 반석역과 서창역을 잇는 트램,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고려하고 수요량에 따른 장단기 건설 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요를 고려해 우선 대전 반석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전 구간을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세종시 정부부처 이전과 함께 상업시설 발전 예상 -

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수도권 전철이 세종지역을 지나 대전 도시철도와 연결돼 행정도시인 세종시가 경제핵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이에 따른 활발한 유동인구와 세종시로 정부부처 추가 이동 소식까지 들리면서 각종 정부기관과 유관기관•기업의 상주근무인원 약 14,000명 이상의 고정수요까지 품은 세종시 상권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는 “대전 지하철이 세종까지 연장되면 인적 교류가 활발해져 대경제권을 형성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세종시 상권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현재 인근 상업시설 투자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바로 인근에 자리잡은 ‘세종파이낸스센터’가 분양 중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4만 5천여㎡ 규모로 지어진다. 준공 이후 입주운영을 시작한 1차와 준공예정인 2,3차까지 더해 세종시 최대의 상업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돼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기대를 모은다.

- 광역 교통망 확보로 상업시설, ‘세종파이낸스센터’에 이목 집중 -

특히,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세종시 개발계획의 중심으로 꼽히는 정부 세종청사와 바로 인근에 위치해있다.

정부기관과 유관 기관,기업의 상주근무인원 약 14,000명 이상과 인근 사무실 상주인원 약 8,210명, 업무중심지에 상주인원 약 80,000 여명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주변 상업시설이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 정보 통신부가 내년 중 세종시로 이전할 전망이어서 투자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또, 세종시는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약 2%에 불과하다. 분당, 일산, 동탄 등 타 신도시가 많게는 8%를 넘는 상업 업무용지를 가진 것을 고려했을 때 상업업무시설의 희소가치가 높아 사무실에 상업시설까지 갖춘 ‘세종파이낸스센터’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까지 고급 F&B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시어지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의실 등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파이낸스 센터가 위치한 1-5생활권의 경우 정부세종청사가 인접 해 있고, 대형사무실이 밀집하여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추구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프리미엄 상업업무시설인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15일(일) ‘세종파이낸스센터’ 건물 6층에서 8.2부동산대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은 현 정부 부동산 정책과 전망 & 수익형 부동산 투자 필요성에 대해서며 ‘세종파이낸스센터 홈페이지 내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669번지에 마련돼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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