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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17.11.17 09:32 | 수정2017.11.17 09:32

-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 아파트

- ‘세종 리더스포레’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세종시 2-4생활권 첫 분양으로 주목

분양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분양시장의 비수기라 여겨졌던 12월에 대규모의 분양장이 서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내년 초 예고된 부동산 규제를 피하고, 한 해 뜨거웠던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것도 이유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 분위기 탓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아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2월 이후에 분양을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였다. 하지만 2015년 분양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매해 12월에 3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되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지난해 12월보다 훨씬 많은 분양물량이 예정되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12월 분양물량이 많은 것은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때문도 있다” 며 “내년 초부터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규제 강화 등이 예고 되면서 규제들을 피하기 위해 연말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많은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리더스포레’ 분양을 앞둬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은 세종특별시 2-4생활권에 주상복합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49층, 총 11개 동, 1188가구 규모로 들어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짓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라는 부분을 눈 여겨 볼 만 하다. 이 단지는 세종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이 적용되여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뿐만 아니라 공급되는 타입이 복층, 펜트하우스, 오픈발코니 등 무려 38개에 달하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2-4생활권은 문화∙국제교류 및 중심상업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녹지∙문화∙쇼핑∙행정∙교통시설이 곳곳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여건으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실제 생활권 내에는 북쪽으로 흐르는 제천과 남쪽으로는 금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빛가람 수변공원, 물빛찬 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자리해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생활권과 맞닿아있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예정)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한국방송정책원 등의 행정시설과 국립박물관단지,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등의 문화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부지도 예정돼 있고 특히 HC3블록 인근으로 대형 상업시설도 예정되어 있어 중심상권이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이 예정되어 있고, 나성초·중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2019년 개교예정). 내년에는 세종시 최초 공립예술학교인 세종예술고가 S-1블록에서 개교 예정이다.

단지 앞을 지나가는 갈매로를 통해 43번국도를 이용하면 세종시 진출입이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BRT 정류장도 가까워 대전광역시와 청주시로의 이동도 원활하다.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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