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7일 철도공단 본사에서 임직원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국내산 농산물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2004년 공단이 출범한 이래로 지금까지 총 3만5000㎏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공단은 김장재료를 1사 1촌마을의 농산물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도·농 교류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올해는 지난여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이 담근 3000㎏의 김장김치는 철도변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