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분양시장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음주에도 6300여가구가 청약자를 기다린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 627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2402가구, 지방 3871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중동'을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시 중동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등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다. 전용면적은 아파트가 84~141㎡, 오피스텔은 84㎡이다. 7호선 부천시청역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근접해 뛰어난 주거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방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청주가경아이파크3차'를 공급한다. 청주가경아이파크3차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9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144㎡다. 앞서 공급된 1단지(905가구)와 2단지(664가구) 등과 함께 약 25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 '대구연경아이파크' 등 10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하며 서울 서대문구 '힐스테이트 신촌' 등 19곳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와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트리풀시티' 등 2곳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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