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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김종훈 선임기자 | 입력2018.07.17 11:04 | 수정2018.07.17 17:45

[경향신문] LH는 전국 8개 지역에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대학생 예비 입주자 11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하는 곳은 경기 수원, 강원 춘천, 경남 창원·진주·김해, 광주, 충북 청주, 대전 등으로 30일부터 8월10일까지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앱(LH 청약센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지역별 모집 호수 및 일정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은 고령자, 대학생 등 1~2인 소규모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도심지 내 단독 또는 다가구주택 등을 LH가 매입하여 리모델링(재건축) 후 대학생 또는 고령자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이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660만원, 임대료는 최저 3만2000원에서 최대 15만6000원이며, 신청인 자금사정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전환이 가능하다. 또, 단독세대주인 신청인에 한하여 정부에서 운영 중인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해 시중 은행(우리, 기업, 농협, 신한, 국민)에서 본인의 소득, 신용도 등에 따라 저리로 자금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공고일(7월17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청약가능지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타 시·군 출신의 대학생이며, 일부 유형은 소득·자산 기준을 추가로 충족하여야 한다. 공급 단지별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양호한 도심 내 노후주택을 매입하여 LH가 원룸형태로 직접 설계하고 재건축해 기존 다가구주택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하였다”라며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만큼 많은 대학생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선임기자 k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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