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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계룡건설(013580)은 19일 대전 사옥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승구(사진) 계룡건설 회장은 “건설 경기가 불투명한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해에 수주 2조5000억원과 매출 약 1조6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 회장은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고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지역 대표기업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업을 향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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