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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남북관계 개선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파주 운정신도시에 ‘운정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공급된다.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18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최근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조합 측은 최근 절차상 문제가 해결되면서 토지가 대부분 확보돼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예정된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덕이역 신설이 예정돼 있고 GTX(수도권급행철도열차) A노선(강남 삼성~파주 운정)이 올해 말 착공해 교통 환경도 좋다는 평가다.

시공은 국내 건설도급순위 32위(2016년 말 기준)인 서희건설이 맡는다. 서희건설 측은 모집 중인 조합원들의 재산은 신탁사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신탁되고 있다며 사업 안정성을 강조했다.

‘운정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은 경기 파주시 경의로 일대에 마련됐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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