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지구 E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40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1차 물량 청약 당시 평균 10.9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96만4693㎡ 규모로 오는 2019년 개발이 완료되면 7000여 세대, 약 2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현재 도로·공원·학교·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비율을 약 60%까지 끌어올렸다.
단지 인근의 KTX 진주역을 이용할 경우 경전선을 통해 동대구역을 경유, 서울까지 3시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7월에는 진주를 출발해 사천, 하동을 거쳐 광양으로 가는 복선철도이 개통했다. 여기에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5년 예정)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가 들어서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도 가깝다.
최상층 다락 및 테라스 제공과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 다용도실, 팬트리 제공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어반스타일', '모던 스타일' 중 택일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를 도입했다.
이외에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등 첨단설비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