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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 경상 2018년 수주 2조원·경상이익 1천억원 목표 설정
한양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서울 아차산에 올라 수주·안전기원제를 지냈다./자료제공=한양© News1
한양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서울 아차산에 올라 수주·안전기원제를 지냈다./자료제공=한양©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양이 올해 수주 2조원 달성과 주택사업 5000가구 공급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15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 13일 임직원 100여 명은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 올라 '수주·안전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수주목표 달성과 에너지 사업의 본격적인 진출 등을 기원했다.

한양은 올해 경영화두를 '수익중심경영'으로 잡고 Δ사업성과 창출 Δ전략사업 집중 추진 Δ미래사업 기반 구축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목표액은 수주 2조원·경상이익 1000억원이다. 주택사업에선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사업 등을 포함해 약 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원일우 대표이사는 "건설경기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경영을 통한 탄탄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2018년은 한양에게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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