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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 경상 LH동탄사업본부 동탄2신도시 A84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800세대 공급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분양주택 건설비율이 25%까지 상향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서 공공분양주택 분양(착공) 물량을 연평균 1만 7000가구에서 3만 가구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공공분양 주택은 국민주택 중 하나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규모로 건설•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총 1만8000세대(착공 기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지역별로 ▲서울 2000세대 ▲경기 5000세대 ▲경상권 2000세대 등이다. 전체 물량은 작년보다 3,000세대 늘었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공공분양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상품성에 브랜드 파워까지 추가된 공공분양 아파트가 인기다. 민간건설사 물량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브랜드 가치를 갖춘 것이 메리트로 작용했다. 민간 건설사도 공공분양 주택 공급에 참여하면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조경까지도 꼼꼼하게 챙기며 품질개선에 나선 것도 인기 요인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오는 4월 동탄2신도시 A84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80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분당신도시의 1.8배 규모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동탄2신도시 A84블록의 7개 특별계획별 계획구역(동탄테크노밸리,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의료복지시설, 신주거문화타운, 커뮤니티시범단지) 중 하나인 워터프론트콤플렉스(호수공원)와 인접해 자연과 함께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해 교육여건 역시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과 연결돼 사통팔달 탁월한 광역교통망도 확보했다.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3세대 주택형’을 채택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다. 별도의 현관, 주방, 욕실 등을 설치해 세대별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것.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어 육아 문제, 실버복지 문제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A84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는 천혜의 자연과 교통, 교육, 생활편의 환경을 두루 갖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며 “동탄산업단지, 화성산업단지 및 삼성전자 등이 반경 5km 이내에 있어 분양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공급물량은 74㎡ 300세대, 84㎡ 500세대 구성으로 총 800세대,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공고는 4월 24일(화)이며, LH콜센터나 동탄2신도시 A84블록 주택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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