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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18.05.21 10:52 | 수정2018.05.21 10:52

- 현 정부 취임 1년 전방위적 부동산 정책 쏟아내며 투자자 새로운 투자처 찾아

- 뛰어난 교통 접근성, 풍부한 유동인구 바탕으로 ‘역세권’ ‘학세권’ 단지 인기

- ‘신진주역세권 ZOOM테라스’ KTX 진주역 도보 3분거리 위치 경상대 등 6개 대학교도 가까워

지난 10일 현 정부가 취임한지 1년을 맞았다. 그 동안 현 정부는 주택시장 집값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다. 정부정책이 시행되며 청약부터 전매, 대출 등 고루고루 규제가 적용됐다.

이렇다 보니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도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서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은행이자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중 오피스텔이 대안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키워드는 ‘다세권’이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임차인들의 높은 역세권과 학교가 가까워 맹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역세권 단지의 시세가 비역세권 단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청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롯데캐슬골드파크2차 오피스텔 전용 27㎡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8~73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금천구청역에서 500m가량 떨어진 도일산호시티빌 오피스텔 전용 37㎡의 경우 보증금은 같지만 월세가 60~65만 원 선에 그쳤다.

학세권 오피스텔도 가격이 오름세다. 명문학군으로 유명한 서울 양천구 목동의 목동파라곤(2004년 7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70㎡가 지난 3월 5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1년전 5억 1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했을 때 1년 사이에 7.8%이상 오른 것을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도 이러한 흐름에 편승해 신규 수익형부동산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라며 “공급 과잉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역세권, 학세권과 같이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지역을 꼼꼼히 설펴보고 투자에 나선다면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다세권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처로 관심받는 가운데 역과 가깝고 6개 대학교와 인접한 오피스텔이 공급 중에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하나자산신탁(시행)이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3-3블록에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16~36㎡ 총 347실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최초로 테라스텔(테라스/복층형 오피스텔)을 비롯해 원룸형, 투룸형 일반 오피스텔이 있다.

이 단지는 신진주역세권 맨 앞자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KTX 진주역 이용 시 서울까지 3시간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남해고속도로 진주IC,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분기점 등을 통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통합교통센터가 도보 권에 이전 예정이어서 향후 진주 교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11개 혁신도시 이전기관, 경상대병원 등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는 기존에 분양했던 단지들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눈길을 끈다. 다른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생활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루프탑 가든, 카페 분위기의 코인세탁실 등이 있다.

게다가 입주민들이 주차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입·출입이 원활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1층 로비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안정성과 편리성도 높였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상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정촌산업단지, 항공산업단지(예정) 등 1만여명의 산업단지 종사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1개 4천여명의 공공기관 근로자가 있다.

더불어 경상대학교, 진주교대 등 진주시 내 6개 대학교가 주변에 있어 3만 80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과 경상대병원, 제일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포함해 총 10만 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게다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는 지식산업센터, 병원, 기업 연구소 등 자족시설용지에 입주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향후 추가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는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으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게다가 진주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적용이 제외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 견본주택은 진주시 충무공동 15-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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