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41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정밀감식이 28일 오전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청, 소방청의 합동 정밀감식이 이날 오전 10시30분 실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화재는 26일 오후 1시16분께 세종시 새롬동 2203-1(새뜸마을 13단지)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지하층에서 발생했다. 소방서에서 긴급 출동해 오후 6시48분에 완전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작업자 169명 중 3명이 사망하고 중상 5명, 경상 33명 등 총 41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작업자 이외에도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3명이 부상(중상 1명·경상 2명)을 당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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