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지역별 > 인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출국장을 착각해 잘못 도착한 승객이 첫날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터미널 개장 이틀째인 지난 19일 터미널을 잘못 찾은 승객은 85명으로 집계됐다. 첫날인 18일 102명에 비해 17% 줄어든 수치다.

안내인력 확충과 터미널 간 무료 셔틀버스 운행, 긴급수송차량 운영 등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출발 비행편을 놓치는 일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터미널 항공편이 오픈 당일보다 12편이 증가했지만 고객 수하물을 싣지 못해 여행객이 불편을 겪은 사례는 없었다고 공사는 전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18일엔 오후 피크시간대 출도착 항공편이 집중됨에 따라 일부 수하물을 제시간에 항공기에 탑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19일부터는 수하물을 정상 처리하는 등 점차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