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직장 어린이집 확대.. 내년 3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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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 김창성 기자 | 입력2018.09.20 08:53 | 수정2018.09.20 08:53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운영 중인 ‘포키즈(POKIDS)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

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일과 양육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3월 어린이집을 추가로 신설한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송도사옥에 약 70명의 유아들을 보육할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했다 하지만 기존 어린이집 규모로는 직원들의 수요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내년 3월 어린이집이 확대 개원하면 보육 인원이 130여명으로 늘어나 좀 더 많은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집의 입학 가능 연령은 만 1~5세이며 추가 개원으로 기존 4개반에서 8개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가족친화정책 일환으로 첫째 아이 출산 시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이면 3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난임 휴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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