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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문성일 선임기자 | 입력2018.09.20 10:30 | 수정2018.09.20 10:30

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현재 하루 평균 4500여명인 직통열차 이용객수가 추석 연휴기간 7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직통열차 7000명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추석 연휴 동안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찍은 인증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http://arex.event-daum.net)에 올리고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홈페이지는 다음 메인홈페이지와 카카오 채널탭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인증사진은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1,2터미널역까지 13개 역사와 직통·일반열차 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등에서 촬영하면 된다.

공항철도는 인증사진과 댓글을 남긴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오사카 왕복 항복권 2장과 백화점 상품권 10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댓글만 남긴 참가자 50명에는 영화예매권(1인 1장)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19일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서울 도심과 김포·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는 하루 평균 2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환승이용객과 부대시설 이용객을 포함한 유동인원은 일일 56만여명에 달한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43분만에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와 서울역, 홍대입구역, 김포공항 등 13개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를 각각 운행한다.

문성일 선임기자 ssamddaq@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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