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제주시 곶자왈공원 입구 맞은편에 짓는 '곶자왈 아이파크'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높이에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로 건설된다.
일부 가구는 발코니 쪽으로 침실 2개와 거실, 테라스, 안방을 배치하는 5베이(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통풍 효과를 높였고, 모든 가구에 6.9㎡ 이상의 테라스형 발코니가 배치된다.
전체 발코니 면적을 확장할 경우 약 32㎡ 이상의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개별창고를 설치해 계절용 수납공간으로 제공한다. 단지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맞은편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41-1번지에서 이달 말 개관한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