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1인 가구의 급증으로 넓은 평형대의 아파트보다는 수납공간이 잘 갖춰진 소형 오피스텔, 긴 출퇴근 시간으로 개인의 여가 시간이 줄어드는 교외보다는 도심의 역세권 단지가 교통, 생활인프라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피스타운 겸 주거단지로 넓은 서울 땅 안에서 유난한 사랑을 받는 지역으로는 강남, 종로, 여의도 등을 꼽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등 새로운 형태의 오피스타운을 품고 ‘G밸리’로 거듭나고 있는 금천구와 구로구 일대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기할 점은 언급한 다섯 지역 중 세 곳, 여의도-금천구-구로구를 포괄하는 ‘투자 명당’이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마포·영등포권역을 대표하는 ‘영등포’다.

부동산114가 지난 5월 발표한 ‘2018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분기 리포트’를 보면 마포·영등포권역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지난 분기 대비 0.53% 상승한 1065만원, 3.3㎡당 환산임대료는 지난 분기 대비 0.21% 상승한 4.62만원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강남권역의 매매가격이 0.35%, 종로 등 도심권역의 매매가격이 0.10% 오른 데 반해 확연히 높은 수치다.

마포·영등포권역 내 구별 임대수익률은 영등포구가 단연 선두였다. 영등포구의 수치는 4.83%로, 동일권역의 서대문구(4.77%), 마포구(4.75%)는 물론 타 권역의 서초구(4.8%), 강남구(4.7%), 종로구(4.6%)도 크게 앞질렀다.

영등포의 강점은 인접한 여의도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여의도와 영등포의 더블 인프라, 더블 배후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이다. 영등포에서는 ‘대한민국 금융·방송·정치 1번지’ 여의도와 영등포역,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대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탁월한 인프라는 물론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영등포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인프라도 만끽할 수 있다.

창발적 문화산업, 핀테크산업, 문래머시닝밸리(제조업 융합산업), 복합 산업·문화 거점 등 ‘산업·문화 혁신 메카’ 콘셉트로 추진되는 영등포 도심권의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신길뉴타운 개발, 2023년으로 예정된 신안산선(안산~시흥/광명~여의도 구간, 총 43.6㎞) 개통, 총 7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 메디컬특구’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산적해 있어 미래가치 또한 우수하다.

이러한 가운데 여의도를 도보 거리에 두고 영등포역과 신길역의 역세권을 확보한 영등포동 일원에 유명 브랜드 오피스텔의 분양홍보관이 오픈해 일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짓는 ‘여의도 리슈빌DS’는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Δ21㎡ 일반형 270실 Δ21㎡ 복층형 30실 Δ27㎡ 일반형 9실 Δ27㎡ 복층형 1실 등 총 310실이 조성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여의도를 도보 10분대에 오갈 수 있는데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시내 어느 곳으로든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주변의 탁월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IFC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다.

‘힐링’과 ‘여유’를 선망하는 젊은층의 구미를 당길 ‘공세권’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6만여 ㎡ 규모의 영등포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 트인 조망을 보장한다. 또 여의도 한강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을 도보 10분대에 이용 가능해, 가벼운 운동이나 여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단지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우수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 내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출고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채택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도모한다.

아울러 일반형, 복층형 등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제고한다.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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