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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1~7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1~7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뜨겁게 달아오른 분양시장은 5월 마지막 주에도 1만여가구가 쏟아지며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견본주택 9곳이 문을 연다.

31일에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22㎡ 1천85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86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 날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서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0㎡ 1천773가구 규모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mong071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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