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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준공후 미분양 감소세 전환..수도권 11.5% 감소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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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충북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면서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만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0.4% 늘어난 5만710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4350가구로 5월(1만5235가구)에 비해 5.8% 줄었다. 반면 지방은 5월보다 2.7% 늘어난 4만1625가구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에선 고른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방에선 세종시 등 인근지역의 영향으로 충북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1675가구나 급증해 전체 증가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6월 준공후 미분양(9981가구)은 0.9%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수도권은 11.5% 감소한 2859가구를 기록했다. 지방은 4% 증가한 7122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 전체 미분양 주택은 85㎡ 초과의 경우 지난달보다 321가구 늘어난 6402가구, 85㎡ 이하는 전월대비 72가구 감소한 5만706가구로 나타났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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