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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대림산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남산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강영국 대표이사와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 가족 800여명이 지난 16일 서울 남산에서 ‘맑은 나눔’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사회공헌 활동인 ‘맑음 나눔’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맑은 나눔의 일부로 남산 가꾸기를 매년 분기마다 한번씩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곳곳의 현장 직원들도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산 야외식물원을 찾은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식물원의 소나무, 무궁화 등 자생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로 알려진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 칡덩굴 등을 제거했다.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남산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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