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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간 충남 서천 서울시연수원에서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조직 신설과 준비, 2016년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2017년 도시재생사업 성과 사례를 비롯해 앞으로 추진할 ‘서울시 도시재생’의 비전 등을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역 도시재생 사례로는 1970년 건설돼 서울역 위를 지나가던 자동차 고가도로를 2017년 ‘서울로7017’ 보행로로 연결하는 과정과 남대문시장과 남산, 효창공원을 잇는 보행도시 재생 노하우가 소개된다. 또 워크숍에서는 세운상가의 쇠퇴한 전자부품 중심지에 4차산업 기초 만들기와 종묘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보행길 조성 완료 등 산업재생과 보행재생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소통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현재 진행중인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은 주거지 재생 101개소, 문화·역사 재생 12개소, 산업지 재생 11개소, 중심지 재생 7개소 등 서울 전역에 총 131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달 전국 최초로 발간한 ‘도시재생법 해설서’를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해설서는 그동안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도시재생 특별법,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 관련 규정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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