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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한화건설, 여수 오션라이프 복합단지 첫선
레지던스 348실, 오피스텔 180실
청약통장 관계없이 청약 가능

[한겨레]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에 짓는 프리미엄 오션 라이프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을 20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최고 29층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고급 리조트, 상가 등 6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레지던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레지던스가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 30㎡ 13실 등 원룸형이다.

여수 최초로 공급되는 레지던스는 고급 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선보인다. 남해 바다에 3면이 접해 있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3면 개방형 평면과 오픈 발코니를 구성해 270도 파노라마뷰를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 이순신공원도 위치해 집 앞에서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레지던스 지상 4~7층에는 스포츠라운지, 골프라운지, 도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스포츠라운지에서는 탁 트인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지상 6층 주차장 상부에 마련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에는 헬스가든, 전망데크, 산책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동에도 커뮤니티시설인 스포츠라운지가 지상 10층에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다. 여수의 청정 바다를 조망하며 이웃들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전망공간인 뷰 테라스(View Terrace)와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선셋 테라스(Sunset Terrace)도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관리비 절감에 신경을 썼다. 공용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주차장 및 세대 내부에는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엘이디(LED) 조명을 적용한다. 보안시설로는 거실 및 발코니에 동체감지기(저층부 2개 층 및 최상층)가 설치돼 외부인 침입 시 경비실(관리실)에 통보된다.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 집 밖에서 수도·전기·가스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도 2곳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22일 홍보관에서 현장 청약접수하며, 레지던스는 23~24일 이틀간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 소장은 “고급 아파트와 다름없는 공간에서 여수의 청정 바다를 누릴 수 있다는 희소성 때문에 여수뿐 아니라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 규모, 상품 등 모든 방면으로 광양만권에는 없던 전무후무한 고급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웅천공원 앞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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