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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스타필드, 유니온파크 인접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 분양
[서울경제]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상가시장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주택시장을 잡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내놓으면서 규제가 덜한 상가시장에 유동자금이 쏠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분위기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25만787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24만6774건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금 갱신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시장의 경우 은퇴자를 중심으로 노후대책, 창업 도전 등을 목적으로 한 투자 및 임차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유동 인구가 풍부한 수도권 택지지구 내 신규 상가들이 공급되고 있어 거래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관심이 쏠린 곳은 경기도 하남시다. 신도시 개발이 마무리되며 가파른 인구 유입이 이뤄진 이곳은 특히 지난해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이 전국구 쇼핑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막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복합센터인 스타필드 하남은 종사자만도 약 5,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전국 단위 쇼핑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일대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스타필드 하남 주변 상가 공급도 활기를 띠고 있다. 차별화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들어서는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는 스타필드 하남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수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는 지상 1~2층, 총 30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미 입주가 진행이기 때문에 상가 계약 시 바로 입점할 수 있다. 계약 후 입점까지 장시간 기다려야하는 일반적인 상가와 비교하면 단기간 수익창출이 가능한 셈이다.

지역 랜드마크 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도 가깝다. 유니온타워와 실내체육관, 야외체육시설, 어린이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이곳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방문객이 끊이질 않는 집객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여기에 향후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2020년 예정)이 개통되면 지하철 이용객도 잠재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상가는 최근 트렌드에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극대한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고객 유입에 유리한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평균 전용률도 87.3% 주변 단지내 상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현재 1층에 이마트 24 편의점 입점도 확정됐으며 2층의 경우 전호실 마감됐다. 일부 1층 잔여호실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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