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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17.09.19 19:41 | 수정2017.09.19 19:41
반도건설은 서울 신정동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 복합 의료시설을 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도급계약을 체결한 '목동 메디컬복합센터(조감도)' 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268번지에 의료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286억원이다. 최근 착공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의료시설을 비롯해 교육연구, 업무시설과 기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은 2만7596㎡다. 준공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동탄2, 김포한강, 일산 등 수도권신도시를 비롯해 대구, 세종, 양산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6만여 가구를 분양한 시공능력평가(2017년) 27위 건설사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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