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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건설사, 9월 사업 줄줄이 연기..61개 단지 예정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서면 아이파크' 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News1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서면 아이파크' 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가을 분양시장이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된다. 건설사들이 8·2대책과 청약시스템개편 등으로 사업을 연기하면서 다음달 분양이 집중된 탓이 크다.

20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61개단지 5만4589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3만6199가구로 예정돼 있다.

9월 분양은 8·2대책에 따른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개편과 추석연휴 일정으로 연기됐다. 실제 이달 사업을 계획했던 단지 중 8곳이 다음달로 일정을 늦췄다.

특히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입지의 물량이 대거 예고돼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3487가구 대단지 '고덕 아르테온'과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중심가 서면일대에 2144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서면 아이파크'가 관심 사업지로 꼽힌다.

오피스텔도 추석 이후 8개 단지 3201실이 등장한다. 저금리 기조로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등 소형 상품이 포진돼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10월 분양물량은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3주라는 짧은 기간에 공급된다"며 "이사철과 맞물려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돼 주요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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