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2018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을 운영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실시한다.
또 주요고갯길과 응달구간 등 취약구간에 장비와 인력을 사전 배치하는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38만1844톤의 제설제와 5922대의 장비, 6124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이 밖에 예상 밖의 폭설로 차량고립 및 교통마비가 우려될 경우 긴급 통행제한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 5개권력 18곳에 중앙비축창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효과적인 제설대책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이용자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눈길 안전운전요령 안내서를 반드시 숙지·준수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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